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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Dragon · 16.19.1
173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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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킨의 검
한때는 공허에 맞서 싸웠던 슈리마의 명예로운 수호자 아트록스와 그의 종족은 결국 공허보다 위험한 존재가 되어 룬테라의 존속을 위협했지만, 교활한 필멸자의 마법에 속아넘어가 패배하게 되었다. 수백 년에 걸친 봉인 끝에, 아트록스는 자신의 정기가 깃든 마법 무기를 휘두르는 어리석은 자들을 타락시키고 육신을 바꾸는 것으로 다시 한번 자유의 길을 찾아내었다. 이제 이전의 잔혹한 모습을 닮은 육체를 차지한 아트록스는 세상의 종말과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수를...
구미호
영혼 세계의 마법과 선천적으로 연결된 아리는 먹잇감의 감정을 조종하고 정수를 집어삼킬 수 있는 여우 모습의 바스타야로, 영혼을 먹어 치울 때마다 그 안에 담긴 지혜와 기억의 편린을 받아들인다. 강력하면서도 불안정한 포식자였던 아리는 이제 조상들의 흔적을 찾아 세상을 여행하며 지금껏 훔친 기억을 버리고 스스로 자신만의 추억을 쌓으려 한다.
섬기는 이 없는 암살자
킨코우 결사단과 그림자의 권이라는 지위를 버린 아칼리는 아이오니아인들에게 필요한 강력한 무기가 되어 홀로 싸우고 있다. 스승 쉔의 가르침을 잊지 않은 채 아이오니아의 적을 하나씩 암살하기로 맹세했다. 아칼리의 살행은 은밀할지 모르나 그녀의 메시지는 대륙 전체를 뒤흔든다. ''경외하라. 나는 섬기는 이 없는 암살자다.''
떠도는 감시자
상반신을 드러낸 아크샨은 위험에 직면하면 눈썹을 치켜올리며 당당한 카리스마, 정의로운 복수심으로 악과 맞서 싸운다. 전투에서 뛰어난 은신술을 발휘하며 적의 눈을 피한 후 제일 예기치 못한 순간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불타는 정의감과 죽음을 되돌리는 전설적인 무기로 룬테라의 수많은 악한들이 저지른 잘못을 바로잡으며 '멍청이가 되지 말자'라는 자신만의 도덕적 기준에 따라 살아간다.
미노타우로스
비할 데 없이 강력한 전사라는 평판이 자자한 알리스타는 녹서스 제국에게 부족 전체가 몰살당한 이래 그 복수를 꿈꾸고 있다. 노예로 잡힌 후 참혹한 전투를 거듭해야 하는 검투사 신세가 되었으나, 그 누구도 꺾을 수 없는 의지가 있어 마음 깊은 곳까지 야수로 변하지는 않았다. 알리스타는 노예라는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된 후에도 탄압당하고 기댈 곳 없는 자들을 위해 싸우고 있다. 알리스타의 분노는 그의 뿔이나 발굽, 주먹 못지 않게 적들이...
전장의 우두머리
메다르다라는 이름을 들어본 이는 모두 그 가문의 수장 암베사를 경외합니다. 녹서스 장군으로서의 암베사는 압도적인 힘과 단호한 결단력으로 전투에 나서는 치명적인 존재입니다. 가주로서의 암베사 역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메다르다 가문의 권력을 뒷받침하는 건 실패나 동정의 여지를 두지 않는 교활한 책략이기 때문입니다. 늑대의 무자비함을 받아들인 암베사는 가문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그게 자식과의 단절을 뜻하더라도...
슬픈 미라
뼛속까지 사무치는 외로움과 쓸쓸함 속에 살아가는 아무무. 평생을 오로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단 한 명의 친구를 찾아 헤매는, 고대 슈리마 제국의 가엾은 영혼이다. 끔찍한 저주를 받은 아무무는 영원히 혼자인 채로 남겨졌다. 그 저주란 지독하리만큼 잔인한 것이었다. 상대가 누구든 아무무와의 신체적 접촉은 죽음을 의미했고 정서적 교류는 파멸을 불러왔다. 그의 운명을 아는 한 누구도 그를 가까이하려 들지 않았다. 간혹 아무무를 봤다는 이들은 그를 두고...
얼음불사조
애니비아는 삶과 죽음, 부활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프렐요드를 지키는 날개 달린 반신이다. 매섭기 짝이 없는 얼음과 칼바람에서 태어났으며, 이런 자연의 힘을 자유자재로 이용하여 자신의 고향땅을 어지럽히려 드는 무모한 자들을 응징한다. 혹한의 북쪽에 터를 잡은 부족들에게 애니비아는 그들을 이끌고 보호하는 자애로운 존재로, 희망의 상징이자 크나큰 변화를 가져오는 징조로 숭배를 받는다. 애니비아는 전장에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전력을 다해 싸운다. 자신을...
어둠의 아이
순수함 속에 아이답지 않은 위험한 모습을 간직한 애니는 불을 다루는 강력한 마법사다. 녹서스 북부의 산속에서 그림자처럼 숨어 지내면서도 그녀의 마법은 두각을 드러냈다. 아기였을 때부터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의 분출과 함께 타고난 화염 친화성을 보인 애니는 곧 이런 '재주'를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중 사랑하는 곰 인형 '티버'를 열렬한 수호자로 소환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끝 모를 동심을 품은 애니는 언제나 어두운 숲을 거닐며 같이 놀 누군가를...
신념의 무기
달그림자에서 나타나는 아펠리오스는 음울한 적막 속에서 적을 쓰러뜨린다. 정확한 조준과 총성만이 그의 목소리를 대신한다. 독에 중독되어 말을 할 수 없게 되었지만 머나먼 사원에 있는 쌍둥이 여동생 알룬이 그를 인도하며 월석의 힘을 그의 손에 쥐여 준다. 하늘에서 달이 빛나는 한 아펠리오스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서리 궁수
아바로사 부족의 냉기의 화신이자 전쟁의 어머니인 애쉬는 북방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군단을 이끌고 있다. 절제력이 뛰어나고 총명한데다 이상주의적인 면을 갖추고 있지만 지도자라는 역할을 부담스러워하기도 한다. 고대 마법의 힘이 흐르는 혈통을 이어받았기에 얼음 정수의 활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아바로사 부족민들은 애쉬가 전설 속 영웅 아바로사 여왕의 화신이라고 굳게 믿으며, 애쉬는 이들과 함께 먼 옛날 자신의 부족이 살았던 영토를 되찾아 다시 한 번...
별의 창조자
아우렐리온 솔은 천상의 경이로운 별들을 손수 빚어 한때 텅 비어있던 광활한 우주를 수놓았다. 그러나 이제 그는 속임수로 자신을 복종시킨 우주 제국의 명령에 따라 자신의 막강한 힘을 발휘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별을 만들던 때로 돌아가려는 열망에 불타는 아우렐리온 솔은 자신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창조물인 별들을 하늘에서 없앨 각오마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