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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Dragon · 7.3.2
134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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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킨의 검
고대 종족 다르킨은 지금까지 최후의 5인만이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다섯 중 하나가 바로 전설의 전사 아트록스다. 자신에게 주어진 칭호답게 그의 출현은 항상 전설로 기록되곤 한다. 거대한 검을 우아하게 휘두르며 차분하게 적군을 베어 나가는 전사... 아트록스의 검술 앞에서는 누구나 넋을 빼앗기기 마련이다. 마치 살아있는 듯 춤추는 그의 무기는 자신이 처단한 자의 피를 빨아들여 주인에게 더 커다란 힘을 선사한다. 보다 잔혹하고, 우아한 피의...
구미호
아이오니아 남부의 울창한 숲 속. 무리 지어 살아가는 여느 평범한 여우들 사이에 이상한 여우 한 마리가 있었다. 그 여우는 자기가 여우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지금 걸치고 있는 털가죽은 자신의 본 모습이 아니라고 믿었고, 언젠가 사람이 되고야 말겠다는 꿈을 남몰래 키워갔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 사람이 될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고 방법도 알 수 없었다. 여우는 허망함과 실망감 속에 자신의 꿈이 희미하게 스러져...
그림자의 권
질서가 있으면 혼돈이 있고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다. 이처럼 극과 극인 성질들이 우주의 법칙 속에서 조화롭고 완벽하게 상생하는 것을 두고 사람들은 세상의 균형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평가하곤 한다. 그러나 세상의 균형이 스스로 조절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이오니아 군도에는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곳에서 우주의 법칙을 사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고대 결사단이 자리 잡고 있다. 킨코우라 불리는 이 결사단에는 세 명의 그림자 전사들이 활약하고...
미노타우로스
알리스타는 대장벽 미노타우로스 부족 역사상 가장 강인한 전사였다. 알리스타는 발로란의 침략으로부터 부족을 수없이 지켜냈지만, 녹서스 군을 상대로 뼈아픈 실수를 저질렀고, 그 결과는 너무나도 참혹했다.<br><br>보람 다크윌 장군의 막내아들이자 녹서스 원정군 지휘관인 케이란 다크윌은 교묘한 술책으로 알리스타를 마을 밖으로 유인해 냈다. 뒤늦게 알리스타가 돌아왔을 때, 마을은 이미 불길에 휩싸이고 가족은 처참하게 살해된 뒤였다. 알리스타는 분노로...
슬픈 미라
''고독, 죽음보다 더 지독한 외로움.''<br><br>뼛속까지 사무치는 외로움과 쓸쓸함 속에 살아가는 아무무. 평생을 오로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단 한 명의 친구를 찾아 헤매는, 고대 슈리마 제국의 가엾은 영혼이다. 끔찍한 저주를 받은 아무무는 영원히 혼자인 채로 남겨졌다. 그 저주란 지독하리만큼 잔인한 것이었다. 상대가 누구든 아무무와의 신체적 접촉은 죽음을 의미했고 정서적 교류는 파멸을 불러왔다. 그의 운명을 아는 한 누구도 그를 가까이하려...
얼음불사조
애니비아는 영원히 녹지 않는 서리와 더불어 프렐요드 땅을 상징하는 불멸의 존재다. 혹독한 겨울의 생명체이자 신비로운 냉기 마법의 화신인 애니비아는 고대로부터 프렐요드 땅을 지켜온 수호자였다. 이 얼어붙은 툰드라에 필멸의 존재가 발을 들여놓기 오래전부터 애니비아는 이 땅 위에서 수많은 삶과 죽음을 반복해왔다. 애니비아의 생의 시작과 끝은 휘몰아치던 폭풍우의 종결이나 반복되는 빙하기의 도래와 같은 대격변을 예고했고, 따라서 얼음 불사조의 사멸은 곧 한...
어둠의 아이
애니가 태어났을 때, 애니의 부모는 딸이 다른 아이들과는 뭔가 좀 다르다는 것을 직감했다. 불과 2살이 되던 해, 애니는 숲 속에 사는 사나운 맹수 그림자 곰에게 마법을 걸어 애완동물로 삼았는데, 이는 기적 같은 일이었다. 애니는 그 곰을 '티버'라고 부르며 항상 곁에 데리고 다닌다. 때로는 이 곰에게 마법을 걸어 인형으로 탈바꿈시킨 후 장난감처럼 지니고 다니기도 한다.<br><br>애니의 부모는 원래 사악한 도시국가 녹서스 사람이었다. 이때는 왕위...
서리 궁수
고대의 냉기 마법이 깃든 활을 쏠 때마다 애쉬의 궁술은 빛을 발한다. 목표를 고르는 신중함, 때를 기다리는 침착함, 그리고 한순간에 적의 심장에 치명적인 화살을 꽂아 넣는 정확함까지. 애쉬는 프렐요드에 전설로 내려오는 위대한 아바로사 여왕의 마법 활뿐만 아니라, 그 솜씨까지 물려받았다.<br><br>애쉬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데가 있었다.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조상들이 남긴 거대한 요새의 유적을 온종일 바라보곤 했고, 어른들이 프렐요드의 전설 속...
별의 창조자
아우렐리온 솔은 천상의 경이로운 별들을 손수 빚어 한때 텅 비어있던 광활한 우주를 수놓았다. 그러나 이제 그는 속임수로 자신을 복종시킨 우주 제국의 명령에 따라 자신의 막강한 힘을 발휘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별을 만들던 때로 돌아가려는 열망에 불타는 아우렐리온 솔은 자신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창조물인 별들을 하늘에서 없앨 각오마저 되어 있다.
사막의 황제
''룬테라의 찬란한 대제국, 슈리마. 그 영광을 기필코 되살리리라.''<br><br>불멸을 꿈꾸던 고대 슈리마의 거만한 황제, 아지르. 그의 오만은 생애 최전성기에 그를 배반과 죽음으로 몰아 넣었다. 그 후 수천 년이 흘렀고, 아지르는 가공할 힘을 지닌 초월체로 다시 태어났다. 사막 아래 묻혀 있던 그의 도시가 지표면 위로 솟아 오르는 장관을 목도하며 아지르는 슈리마 제국의 옛 영광을 되살리겠다고 다짐한다.
영겁의 수호자
바드는 우리 필멸자들이 상상할 수도 없는 저 너머의 여러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존재입니다. 여러 발로란 최고의 학자들이 바드의 신비를 연구하는 데 일생을 바쳤고, 사람들은 역사를 통틀어 이 수수께끼 가득한 정령에 다양한 이름을 붙여왔지만, '우주의 방랑자'나 '위대한 수호자' 같은 호칭도 바드의 진정한 존재 이유를 극히 일부밖에 담지 못합니다. 신비로운 우주의 질서가 위협당할 때, 바드는 모습을 드러내 모든 존재를 멸망의 길로부터 구해냅니다.
거대 증기 골렘
사람들은 나 블리츠크랭크를 물건 취급했다. 나는 무척 섭섭했다. 자운시의 과학자들과 마법사들은 통제 불가능이다. 그들의 실험은 위험하다. 시민들의 피해가 막대하다. 자운시의 법은 너무 관대하다. 과학자들은 생각 없이 실험하고 마음대로 발명한다. 마법기계공학 대학의 인간들은 유능하다. 빠른 속도로 발전한다.<br><br>박사 과정 학생들이 지능형 자동화 증기기관을 만들었다. 그들이 나를 발명했다. 나는 증기 골렘 블리츠크랭크다. 사람들이 나를 위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