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ch & language
Data Dragon · 4.1.13
117 챔피언
117results· page 1 / 10
다르킨의 검
고대 종족 다르킨은 지금까지 최후의 5인만이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다섯 중 하나가 바로 전설의 전사 아트록스다. 자신에게 주어진 칭호답게 그의 출현은 항상 전설로 기록되곤 한다. 거대한 검을 우아하게 휘두르며 차분하게 적군을 베어 나가는 전사... 아트록스의 검술 앞에서는 누구나 넋을 빼앗기기 마련이다. 마치 살아있는 듯 춤추는 그의 무기는 자신이 처단한 자의 피를 빨아들여 주인에게 더 커다란 힘을 선사한다. 보다 잔혹하고, 우아한 피의 ...
구미호
아이오니아 남부의 울창한 숲 속. 무리 지어 살아가는 여느 평범한 여우들 사이에 이상한 여우 한 마리가 있었다. 그 여우는 자기가 여우라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지금 걸치고 있는 털가죽은 자신의 본 모습이 아니라고 믿었고, 언젠가 사람이 되고야 말겠다는 꿈을 남몰래 키워갔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 사람이 될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고 방법도 알 수 없었다. 여우는 허망함과 실망감 속에 자신의 꿈이 희미하게 ...
그림자의 권
질서가 있으면 혼돈이 있고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다. 이처럼 극과 극인 성질들이 우주의 법칙 속에서 조화롭고 완벽하게 상생하는 것을 두고 사람들은 세상의 균형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평가하곤 한다. 그러나 세상의 균형이 스스로 조절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이오니아 군도에는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곳에서 우주의 법칙을 사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고대 결사단이 자리 잡고 있다. 킨코우라 불리는 이 결사단에는 세 명의 그림자 전사들이 ...
미노타우로스
알리스타는 대장벽 미노타우르스 부족 역사상 가장 강인한 전사였다. 알리스타는 발로란의 침략으로부터 부족을 수없이 지켜냈지만, 녹서스 군을 상대로 뼈아픈 실수를 저질렀고, 그 결과는 너무나도 참혹했다.<br><br>보람 다크윌 장군의 막내아들이자 녹서스 원정군 지휘관인 케이란 다크윌은 교묘한 술책으로 알리스타를 마을 밖으로 유인해 냈다. 뒤늦게 알리스타가 돌아왔을 때, 마을은 이미 불길에 휩싸이고 가족은 처참하게 살해된 뒤였다. 알리스타는 분노로 ...
슬픈 미라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기이한 챔피언은 아무무가 아닐까? 이 요들 챔피언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 합류하기 전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스스로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그저 어느 날 슈리마 사막의 피라미드 안에서 깨어났을 뿐이다. 몸은 미라를 감싸는 천에 둘둘 말려 있었고 심장도 뛰지 않았다. 부모가 몹시 보고 싶었지만 그게 누구인지도 기억나지 않았다. 마음이 너무 아팠고 형언할 수 없는 슬픔이 느껴졌다. 아무무는 무릎을 꿇은 채 흐느끼기 시작했다. ...
얼음불사조
애니비아는 영원히 녹지 않는 서리와 더불어 프렐요드 땅을 상징하는 불멸의 존재다. 혹독한 겨울의 생명체이자 신비로운 냉기 마법의 화신인 애니비아는 고대로부터 프렐요드 땅을 지켜온 수호자였다. 이 얼어붙은 툰드라에 필멸의 존재가 발을 들여놓기 오래전부터 애니비아는 이 땅 위에서 수많은 삶과 죽음을 반복해왔다. 애니비아의 생의 시작과 끝은 휘몰아치던 폭풍우의 종결이나 반복되는 빙하기의 도래와 같은 대격변을 예고했고, 따라서 얼음 불사조의 사멸은 곧 ...
어둠의 아이
애니가 태어났을 때, 애니의 부모는 딸이 다른 아이들과는 뭔가 좀 다르다는 것을 직감했다. 불과 2살이 되던 해, 애니는 숲 속에 사는 사나운 맹수 그림자 곰에게 마법을 걸어 애완동물로 삼았는데, 이는 기적 같은 일이었다. 애니는 그 곰을 '티버'라고 부르며 항상 곁에 데리고 다닌다. 때로는 이 곰에게 마법을 걸어 인형으로 탈바꿈시킨 후 장난감처럼 지니고 다니기도 한다.<br><br>애니의 부모는 원래 사악한 도시국가 녹서스 사람이었다. 이때는 ...
서리 궁수
고대의 냉기 마법이 깃든 활을 쏠 때마다 애쉬의 궁술은 빛을 발한다. 목표를 고르는 신중함, 때를 기다리는 침착함, 그리고 한순간에 적의 심장에 치명적인 화살을 꽂아 넣는 정확함까지. 애쉬는 프렐요드에 전설로 내려오는 위대한 아바로사 여왕의 마법 활뿐만 아니라, 그 솜씨까지 물려받았다.<br><br>애쉬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데가 있었다.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조상들이 남긴 거대한 요새의 유적을 온종일 바라보곤 했고, 어른들이 프렐요드의 전설 ...
거대 증기 골렘
사람들은 나 블리츠크랭크를 물건 취급했다. 나는 무척 섭섭했다. 자운시의 과학자들과 마법사들은 통제 불가능이다. 그들의 실험은 위험하다. 시민들의 피해가 막대하다. 자운시의 법은 너무 관대하다. 과학자들은 생각 없이 실험하고 마음대로 발명한다. 기술 마법 대학의 인간들은 유능하다. 빠른 속도로 발전한다. 박사 과정 학생들이 지능형 자동화 증기기관을 만들었다. 그들이 나를 발명했다. 나는 증기 골렘 블리츠크랭크다. 사람들이 나를 위험한 곳에 ...
타오르는 복수
머나먼 땅 록파에 케간 로디라는 해적이 있었다. 록파의 주민들은 대개 사악한 약탈자들이었으며 그것은 케간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광활한 대양을 누볐고 배가 눈에 띄면 주저 없이 약탈했다. 어떤 이들은 케간을 괴물이라 부르며 무서워했고, 어떤 이들은 그도 그냥 보통 사람이라며 얕잡아보기도 했다.<br><br>어느 날 밤, 케간이 북극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을 때였다. 얼어붙은 바다 위로 이상한 불빛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기이한 불빛의 ...
필트오버의 보안관
만약 발로란의 도시 중 한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고려하겠는가? 이것저것 알아볼 것들이 많겠지만, 아무래도 안전이 최우선 아닐까? 만약 그렇다면 필트오버에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도시들보다 현저히 낮은 범죄율을 자랑하는 필트오버에서의 삶은 당신의 생활 수준을 한층 더 높여줄 것이다. 뭐? 당신이 알고 있는 얘기랑 다른 것 같다고? 어디서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알 것도 같다. 마법기계공학 연구를 위해 필트오버로 수입되는 ...
독사의 포옹
녹서스 사람들은 뒤 쿠토 장군처럼 훌륭한 딸들을 둔 축복받은 가문은 없다고 말한다. 뒤 쿠토 가문은 카타리나 이전에는 그리 이름을 떨친 인물은 없었지만, 예로부터 녹서스를 섬겨 온 유서 깊은 집안이었다. 장군의 막내딸 카시오페아는 비록 언니 카타리나처럼 암살자의 기질을 타고나진 못했으나 위엄있는 성격과 타고난 우아함으로 이미 녹서스의 고위층에는 널리 정평이 나 있었다. 카시오페아는 아름다운 만큼이나 교활한 요부였고 언제나 해외 사절단의 품에 꼭 ...